언제나 가도 그 매력에 한번 빠지면 계속찾게 되는 한라산 겨울산행을 1박2일 일정으로
이양구원장님을 비롯하여 직원들이 함께 다녀왔습니다.

첫째날은 한라산 코스 중 풍경이 제일 아름다운 영실~윗세오름코스를 산행하였습니다.
등산 중 흐린날씨와 바람으로 힘들었지만
한라산 대피소에서 먹는 따뜻한 육개장 사발면으로 허기진 배를 채우고 추위를 달래주어
즐거운 발걸음으로 하산하였으며,

둘째날은 '월정리 해변'을 거쳐 천년의 숲 '비자림'을 걷고 '용눈이 오름'을 지나
'송악산 올레길'을 걸으며 좋은 풍경들을 눈과 마음으로 담고,
따뜻한 햇살과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자연이 숨쉬는 제주도 겨울 여행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