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원은 2017년 1월 18~19일 정유년 첫 여행을 제주도 한라산으로 다녀왔습니다.
영실휴게소에서 윗세오름-남벽분기점-돈내코 코스로 하산하였습니다.
경사가 좀 급한 편이지만 시야가 탁 트여 있어 시원하게 한라산을 즐길 수 있었고
병풍바위와 영실기암, 선작지왓, 한라산 수직 절벽인 남벽 등
다채롭고 아름다운 설경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 날은 추운 겨울날씨와는 다른 포근한 맑은 날씨덕에
새섬과 정방폭포, 그리고 일출랜드까지 잘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함께였기에 사고없이 무탈하게 1박 2일 제주도 일정을 잘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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