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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6-20 16:04
목포투데이(2014.6.18일자) *의료칼럼* 일반외과 김대선 원장
 글쓴이 : 관리자 (121.♡.170.9)
조회 : 1,632  

 

목소리 관리를 잘 하려면?

<일반외과 김대선 원장>

 

안 좋은 습관으로 목을 쥐어짜내어 사용하게 되면 성대가 부어오르고 그러면 목소리가 갈라지고 목에 통증이 오고 목소리가 잘 안 나온다. 이 상태는 보통 후두엽의 상태로, 쉽게 생각하면 성대가 부어서 너덜너덜해진 상태다. 이런 상태가 오면 일단 최대한 목소리를 내지 않도록 하면서 2~3일 정도 조심해야 하는데, 조심해도 좋아지지 않으면 병원에 가서 후두내시경을 하여 성대 결절인지 아닌지 확인해야 한다.

그럼, 목관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어떤 목소리가 목을 망치는 목소리일까?

 

1. 강한 어투로 상대에게 확신을 줘야 할 필요가 있을 때.

직업상 말로 설명을 해야 하는 경우 사실 어쩔 수 없는 부분인데 원래 힘이 좋은 사람은 좀 무리를 해도 문제가 안되지만 타고난 몸이 약한 분들은 전문적인 발성훈련을 통해서 편안하면서도 힘이 있는 소리를 만들어야 한다.

2. 운동을 하면서 말하는 것은 잠깐이라도 아주 좋지 않다.

가슴이나 팔에 힘을 준 상태로 말하면 목에 상당한 부담을 준다. 헬스장에서 운동하는 정도의 강도로 운동할 때에는 신음소리도 내지 말아야 한다. 무거운 물건 들면서 어영차!하고 소리를 크게 내면 한번만으로도 성대 결절이 생기기도 한다.

3. 전화통화를 많이 하면 안 좋다.

전화로 얘기하면 목소리가 커질뿐더러 보통 전화할 때 목소리 톤이 올라간다. 평소 말하는 거랑 전혀 다르게 얘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표정이나 몸짓 등이 없이 목소리만으로 의사소통을 하면 자칫 상대가 의도를 오해할 수 있기 때문에 목소리만으로 감정을 전달해야 하므로 목소리에 부담이 커진다. 보통사람이 갑자기 성우가 되는 거나 마찬가지다. 중요한 얘기가 아니면 문자로 하자.

4. 큰소리로 얘기할 때.

주위가 시끄러우면 의도치 않게 큰소리로 얘기하게 된다. 차속에서 얘기하거나 시내를 걸으면서 얘기한다거나 하는 경우이다. 술먹고 왁자지껄 얘기하면 생각보다 목소리를 크게 내게 되어 또 좋지 않다.

5. 귓속말이나 이상한 목소리를 내는 것.

목이 않 좋다고 해서 귓속말 하는 듯한 톤으로 소곤거리는 것도 아주 좋지 않다. 장난으로 동물소리를 흉내낸다거나 하는 것도 성대를 많이 상하게 하여 이 역시 매우 안 좋다. 원래 목소리가 갈라지거나 목소리가 특이한 사람은 성대 결절이 쉽게 생긴다. 이런 분들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

6. 피곤한 상황, 기타 안 좋은 상황에서 얘기할 때.

피곤한 상황이나 스트레스 받는 상황에서는 목 긴장이 풀리지 않는다. 목소리에도 당연히 긴장이 묻어나고, 찬공기를 마시는 것도 좋지 않지만 목이 차면 근육이 긴장돼서 좋지 않다. 에어컨이나 담배연기, 먼지 등은 당연히 좋지 않다. 습도가 높아야 좋다고 가습기를 머리 맡에 놓고 자면 굉장히 좋지 않다. 습도는 50도(봄의 평균습도 정도)가 적당하다.

 

간단히 말하면 배에는 힘을 주고 목과 입에는 힘을 빼고 말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눈웃음을 지으며 광대뼈와 콧속을 약간 들어 올린 상태로 숨쉬고 말하면 힘을 빼는데 도움이 된다. 그리고 크게 말해야 할 때에는 산에서 야~호하는 느낌으로 말해보도록 한다. 필자도 목이 늘 아프던 중 성악레슨을 받고 좋아진 경험에서 발성치료와 요점을 설명해드린 것이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가끔 해보시길 바란다.